이한나 님
아이와 함께하는 요린이요리해요
새미즈 - 오이소박이
2024.03.22 17:13
인생 첫 김치 도전했어요~!!
마트에 갔는데 '새미네 오이소박이양념'이 있길래
무모한 도전을 해보았어요> <
'퉁퉁탕탕 오이소박이'를 보고 원래를 오이를 두드려서 소박이를 해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얼마나 힘있게 해야 하는지^^;;
이게 맞는지 전혀 감이 없는 요린이는...
방망이로 오이를 퉁퉁 탕탕 쳤는데 오이가 미동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오이를 한번씩 때려주고;;; 어느 강도로 때려야 하는걸까요^^;;
한입 크기로 자르기로 변경해서 오이 소박이를 해보았어요~~
오이4~5개가 800g정도 되는거 같았는데 실제 저울에 재보니 6개가 필요하더라구요-
오이에 부추도 넣고 양념 넣어 쓱쓱 섞어주면 끝~!
진짜 간단하더라구요~~
새미네부엌플랫폼 + 새미네부엌 다양한 양념들 덕분에 요리가 더욱 재밌고 신나게 요리해본 것 같아요~!!
하루 숙성해서 먹어봤는데
오이도 아삭아삭하니 맛있게 된거 같아요~> <
레시피에 써있는 글을 보며 부추를 2~3cm길이로 썰어서 재료를 준비했는데..
레시피 속 사진을 보니 부추 길이가 0.5~08cm정도 되는거 같더라구요,,,,
부추를 자를 때 짧게 자르는게 좋을지 2~3cm길이가 좋은걸까요?
조금 길게 잘린 부추를 보니 짧았으면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레시피 들에 길이가 표현되어 있는덴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
재료의 손질도 양 조절 만틈 어려운 거 같아요^^;;
참, 오이소박이 양념에는 실온 숙성1 되어 있었는데..
레시피는 10분간 숙성하면 완이더라구요...
어떤게 맞는 걸까요..?
하루 숙성해서 먹으니 오이의 물이 나와 좀 더 양념이 잘 베어든거 같긴 해요~
새미네 오이소박이 양념 살때 물김치도 있길래 사와봤는데...
내일은 물김치 담가보려고요~> < 성공해서 후기 남기겠습니다~~
- 인분 수 4인분
- 준비시간 15분
- 조리시간 20분
주재료 Main Ingredient
- 오이 6개(800g)
- 부추 170g
부재료 Sub Ingredient
양념 Seasoning
- 새미네 오이소박이 양념 1봉 120g
- 고춧가루 50g
다음 물김치 후기도 기대되는 새미입니다,, 🤤
🥒오이의 상태에 따라 바로 두들겨 부셔지지 않는다면
조금 더 무른 과육이 있는 안쪽을 부셔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세로로 반을 가른 상태에서 씨와 과육이 보이는 안쪽을 먼저 부셔보는거죠!
🥒 부추는 잘려진 오이와 함께 곁들여 먹기 좋도록 2~3cm로 자르는 걸 추천드려요!
취향에 따라 더 잘게 자른 부추 식감과 모습이 더 좋다면 작게 잘라도 좋답니다 :)
🥒 퉁퉁탕탕 오이소박이는 오이를 작게 잘라 무친 형태라 10분 정도 숙성 후, 바로 먹을 수 있어요!
하루 정도 지나면 오이의 물이 나와 양념과 자연스럽게 물들어 더 조화로운 맛을 낼 수 있으니 만든 직후부터 숙성후까지 취향에 따라 즐겨보세요 🤗
전형적인 오이소박이 모양 그대로 김치를 담그실 경우, 두툼한 오이가 양념이 배일 때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하루 정도 숙성 하시는 걸 추천드린답니다! (양념 뒷면 표기 사항)
지난번에 만든 오이소박이 다 먹었는데 이번에는 알려주신대로 안쪽부터 부셔 봐야겠어요~~~
제가 볼 땐 지금 자르신 부추 길이도 딱 좋은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