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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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해요
삽겹 앞다리살 반반 수육
2025.11.16 18:33
치킨만 반반이 있나요? 수육도 반반으로 만들어봤어요.
정육점 사장님께 수육 할껀데 어느부위가 맛있나요 여쭤보니
당연히 삼겹살이죠~하시더라고요.
다리 중에선 뒷다리보단 앞다리살이 맛있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있어서 삼겹살1근, 앞다리살1근 삶게 되었습니다.
삼겹살이 2배 비싸서 놀랐네요.(삶아 먹어보니 왜 비싼지 알겠는ㅋ) 삼계탕처럼 세척 할 필요도 없이 물 넣고 고기 넣고 새미네부엌 수육보쌈소스 1봉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서 타이머 해놓고 다른 볼일 봐도 되서 너무 좋았답니다.
궁금한 건
육수낼 땐(삼계탕 등) 처음부터 재료 넣고 끓이고 그게 아닌 것은 끓는 물에 고기 넣는게 아니였나요?
고기국물을 먹을게 아니기에 끓는 상태서 고기 넣는거 아닌가?
혼자 의심하면서도 레시피대로 처음부터 넣고 끓였답니다.
고기 썰 때 고기결 방향으로 써는게 맞는지 반대 방향으로 써는게 맞을까요? 두 가지 방법으로 썰어 봤는데요~
1번은 잘 썰리긴 했으나(형태 유지)씹을 때 뚝뚝 끊기는 식감이였고..
2번은 썰 때 살이 으스러지긴 했지만 씹을 때 부드럽고 뚝 끊기는 느낌이 없었어요.
어설프게 알고 있다보니 요리할 때 마다 뇌 정지가 옵니다^^;
- 인분 수 4인분
- 준비시간 0분
- 조리시간 70분
주재료 Main Ingredient
- 돼지고기 수육용 2근
- 물 1리터
부재료 Sub Ingredient
- 새미네부엌 수육보쌈소스 1봉
양념 Seasoning
한 단계씩 따라해 보세요😄
화면 항상 켜두기
Step.1


그리고 질문 주신 부분들, 아주 정확하게 잘 짚으셨어요!
하나씩 깔끔하게 설명드릴게요👇
✅ 1) “수육은 차가운 물부터? 끓는 물부터?”
결론부터 말하면 둘 다 괜찮지만, 차이점이 있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돼요!
✔️ 차가운 물부터 → 고기 속까지 촉촉하게 & 잡내 제거
말씀하신 것처럼 삼계탕 같은 경우에도 처음부터 넣고 삶는데요,
국물까지 함께 먹을 때 보통 그렇게 하죠.
수육, 보쌈은 국물까지 함께 먹는 요리는 아니지만,
차가운 물부터 넣고 천천히 끓여야 잡내가 잘 빠지고, 속까지 고르게 익고,
고기가 퍽퍽해지지 않아요!
✔️ 끓는 물에 넣기 → 겉면 단단하게 잡아 육즙 보호
고기는 먹고 국물은 버릴 때 (샤브샤브 느낌) 또는
고기 겉표면을 탄탄하게 잡고 싶을 때 이렇게 사용해요.
👉 '부드러운 식감’을 포인트로 잡고 싶으시다면,
처음부터 넣고 천천히 익히는 걸 추천드립니다!
✅ 2) “고기 썰 때 결대로? 결 반대로?” 이것도 아주 좋은 질문이에요!
✔️ 결대로 썰면
모양은 예쁘게 잘 나와요
대신 씹을 때 뚝뚝 끊기고 좀 질길 수 있어요.
✔️ 결 반대로 썰면
썰 때 살이 살짝 으스러질 수 있지만 훨씬 부드럽고 촉촉하게 씹혀요!
👉 그래서 수육 같이 부드러운 식감을 중시하는 요리는
무조건 결 반대로 썰어주시면 됩니다 😊
딱! 소라님께서 맞게 느끼신 거예요!! 👏
읽으면서 느낀 건데, 요리를 정말 원리까지 생각하면서 하시는 타입이라
요리 실력이 쑥쑥 느시는 것 같아요.
썰기 방향까지 직접 테스트하시는 게 정말 놀라웠어요!!
매 미션마다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너무 너무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
제 기억속에서도 결 반대로 썰어주는게 맞는거야 라고 하면서도 막상 고기를 보니 이쪽이 결 방향인지 아닌지 살짝 헷갈렸어요 ㅎㅎ 세로로 썰어보로 가로로 썰어보면서 아~ 이 방향이구나를 알게된^^;; 모르면 해보는거죠 ㅎㅎㅎ
콩, 단백질의 감칠맛, 동물성&식물성 단백질에 대해서 설명해주실때 너무나 과학적으로 접근 설명해 주셔서 전 아직도 그 답변이 기억에 또렷이 남아있어요! 어떤것이든 이런 식으로 접근하면 금방 익숙해지고 몸에 베이겠구나 라는 생각에 접근의 방식도 좀 달라진 것 같고 관심이 더 많이 생겨났어요!! 너무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