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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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이 맛이야! 깊은 사골의 맛! 사골 만둣국

2025.11.18 12:02

친정서 왕 만두 3알과 가래떡을 주셨어요. 가래떡을 에어프라이기에 구워 먹다가 도저히 다 못 먹을 듯 하여 썰어서 떡국을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멸치 국물 보단 사골 국물을 좋아하는터라..
연두링(사골과 한우)을 사용해서 만들기로 했어요.
라면 끓일 때도 물이 끓어오르면 그때 스프를 넣거든요; 습관이 무섭네요; 레시피엔 처음부터 물과 연두링을 넣으라 적혀있는데 무의식적으로 끓는 후 연두링을 넣었더니 마음이 다급해졌어요;
파 송송 썰고 달걀 푸는 것도 미리미리~
5분이 생각보다 짧아서 떡이 너무 익어버린 느낌이라 식감이 좀 아쉬웠네요.
1인 1달걀은 해야지 싶어서 달걀 2개를 풀어 넣었더니 만둣국인지 달걀국인지 헷갈릴 정도로 비주얼이 좀 아쉬웠어요. 떡이 한 줌이라고 되어있었는데 떡 양이 좀 많아보여서 정량보다 물을 100ml 더 넣었거든요.
근데 물 추가한 만큼 국물을 남겼네요. 레시피대로 딱 맞춰 넣었으면 더 진한 사골 국물 맛을 즐길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네요. 왜 자꾸 저는 레시피대로 안하고 저의 눈 대중의 감을 더 믿는 것일까요^^;;;
요리는 과학입니다! 앞으로는 레시피대로 정량 맞춰서 만들기로 다짐 다짐 했어요!

  • 인분 수 2인분
  • 준비시간 10분
  • 조리시간 10분

주재료 Main Ingredient

  • 왕만두 3~4개
  • 연두링(사골과 한우) 2개

부재료 Sub Ingredient

  • 떡국떡 1줌
  • 달걀 1개
  • 대파 1/4대
  • 조미김 1장

양념 Seasoning

  • 후추 약간

한 단계씩 따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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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Step 1. 재료를 준비합니다.

    달걀도 미리 풀어주고 파도 송송 썰고, 가래떡이라면 어슷썰기로 떡국 떡으로 만들어줘요

    1. 시판용 떡을 구매한 거라면 이취(냄새)제거를 위해 한번 씻어 준비합니다.

    Step 2. 사골 국물을 만들어줘요.

    물에 연두링을 넣고 한소끔 끓여 사골국물을 만들어 주고, 끓어오르면 만두와 떡을 넣어주세요.

    1. 300ml당 연두링 1개가 1인분 기준이에요.
    2. 개량 컵이 없다면 물 3컵으로 넣어주세요. (2인분)
    3. 물이 끓고 나서 연두링을 넣기보단 처음부터 넣고 끓여주세요.

    Step 3. 만두와 달걀물을 무어줘요.

    사골 국물이 끓어오르면 만두와 떡을 넣어주고, 5분정도 끓이다가 만두가 떠오르면 달걀물을 부어줘요

    1. 눅눅한 김 맛이 싫다면 김은 생략해도 돼요
    2. 너무 오래 끓이면 떡이 퍼져요.
댓글 1
새미네부엌 2025-11-28 15:02
사실 연두링은 끓는 물에 넣으셔도 크게 문제되진 않아요 😊
금방 국물에 잘 풀어지더라고요!
💡 혹시 너무 급하게 넣어야 할 때는, 연두링을 좀 부숴서 넣어보세요!
(소라님만을 위한 비밀 꿀팁입니다 😁)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물 양이 조금만 달라져도 맛의 진하기가 확연히 달라지다 보니,
물 양을 더 넣으실 때는 연두링을 더 넣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달걀이 많아서 더 맛있어 보이는데요?!
이번 요리도 성공 축하드립니다 👏
이소라 2025-12-02 08:49
아항! 연두링을 부셔서 넣어볼 생각은 또 못했네요 >,<
다행히 육수는 물 만으로도 농도 조절이 가능해서.. 간장이나 설탕 등의
짠맛, 단맛 중화하는 것보단 쉬워서 부담이 덜해요.
이상하게 꼭 국물이 남는데 이것도 아까워서 ㅎㅎㅎ
최대한 아낌없이 알뜰하게 사용해 보겠습니다.

이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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