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가 쉬워지는 부엌
• 요리가 맛있어지는 부엌
• 요리가 건강해지는 부엌

Step 1.  재료 준비

무는 껍질을 제거한 후, 2cm 두께로 은행 썰기, 대파는 어슷 썰기, 청양고추는 반으로 잘라주세요. 마늘은 칼등으로 살짝 으깨 주세요.

1. 자주 사용하는 식재료 손질하기, 어렵다면?👉클릭
2. 마늘을 으깨 사용하면 국물을 더 깔끔하게 요리할 수 있어요. 통마늘이 없다면 다진 마늘 2스푼(20g)으로 대체해도 괜찮아요.

Step 2.  분모자 데쳐서 꼬지 끼우기

끓는 물에 분모자가 흐물해질 때까지 (약 30초간) 데친 후, 찬물에 살짝 식혀서 꼬지에 끼워주세요.

1. 분모자를 데치지 않고 생으로 꼬지에 끼울 경우 나무꼬지가 부러질 수 있어요.
2. 분모자를 데쳐 사용하면 꼬지에 끼우기 쉬울 뿐 아니라, 분모자에 사용한 보존제의 부정적인 화학취를 감소시킨다는 장점도 있어요.

Step 3.  꼬지에 어묵 끼우기

사각 어묵은 2번 접은 후, 지그재그로 꼬지에 끼워주세요.

Step 4.  파, 마늘 볶기

중불로 예열한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마늘과 대파를 1분간 노릇하게 볶아주세요.

Step 5.  육수 끓이기

차오차이 백탕훠궈소스와 물을 넣어 센 불에서 한소끔 끓인 후, 손질한 무와 청양고추, 어묵을 넣고 무가 익을 때까지 중불에서 약 8~10분간 더 끓여 주세요.

1. 육수가 끓어오를 때 거품을 제거해 주면 맑은 육수를 만들 수 있어요.
2. 무는 젓가락 혹은 꼬지로 찔러봤을 때 부드럽게 들어가면 다 익은 상태!

Step 6.  완성하기

불을 끄고 준비한 분모자를 넣어주면 완성!

1. 분모자를 육수에 넣고 끓이면 분모자가 풀어져서 모양이 깨질 수 있어요. 먹기 직전 육수가 따뜻한 상태에서 데친 분모자를 넣어주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