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태와 청양마요소스
맥주 안주로 이것만 한 게 없다! 바삭 고소 먹태구이!
선선한 날씨에 집에서도 노포 분위기 내며 먹고 싶을 때!
먹태 바싹하게 구워 청양마요소스에 푹 찍어먹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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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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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태태 태자로 끝나는 말은?
금태, 명태, 먹태, 황태, 생태 🎵
모두 '명태'라는 물고기를 다르게 부르는 이름이죠.
과거부터 우리 밥상에 자주 오르던 대표 생선, 명태.
보관을 위해 '말려서' 먹어온 명태는 보관 방법, 크기와 형태 등에 따라 이름이 다 다르게 붙여졌어요.
우리가 쉽게 접하는 명태 이름 3가지에 대해 알아볼까요?

북어 : 바닷 바람을 맞으며 바짝 말린 것
황태 : 고산지대에서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말린 것
먹태 : 황태를 말리는 과정에서 온도가 높아 노르스름한 빛을 내지 못하고, 거무스름한 빛깔을 띠는 것.
다 같은 명태라는 사실!
여러분에 집에는 어떤 명태가 있나요?
북어, 황태, 먹태가 있다면 바삭하게 구워서 먹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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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현재 명태는 우리 바다에서 자취를 찾아보기 어려워졌다고 해요.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명태는 러시아, 일본 등지에서 수입되는 경우가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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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명태의 새끼는 노가리, 반건조한 명태는 코다리
- 주재료
- 먹태 1마리
- 부재료(대체가능)
- 청양고추 1개(15g)
- 양념
- 연두청양초 1스푼(10g)
- 마요네즈 4스푼(40g)
- 깨 1/3스푼(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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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재료 손질하기
먹태는 먹기 좋은 크기로 찢고, 청양고추는 다져서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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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먹태 바삭하게 굽기
팬을 달군 후, 먹태를 올려 약한 불에서 바삭해질때까지 뒤집어가며 구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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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청양마요소스 만들기
마요네즈에 연두 청양초, 다진 청양고추를 올려 준비해 먹태와 함께 곁들여주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