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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엄마손빠이입니다!

이번 미션에서 놀랄만한 소식 한 가지는 제가 평일 저녁 퇴근 후에 요리를 2번이나 했어요!
'퇴근하고 집에서 간단한 거 한번 해먹어 볼까?’ 라는 생각을 했다는 것 자체가 저로서는 정말 신기하고 큰 변화입니다🥹ㅎㅎㅎ

정말 부끄럽지만 ‘국’ 이라는 종류의 음식은 머리털 나고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요.☺️ ㅎㅎㅎ
국물 맛을 내는 것은 요리 장인들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생각되어서 시도조차 해보지 못했는데 이번 미션을 통해 감히 ‘국’ 이라는 장르를, 그것도 '평일 저녁' 에 간단히 먹을 것을 생각하다가 ‘달걀두부국’ 을 만들었답니다!

‘연두링’ 이라는 무기가 있어서 용기를 갖고 해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진짜 제가 끓였지만 너무 맛있었습니다. ㅎㅎ 가족들이 모두 한 그릇씩 완탕했어요.

진짜 새미네부엌은 저를 위한 선물같습니다🥹 새미네부엌만 있다면 천하무적 요리사!ㅋㅋㅋ

(아 맞다, 옥의 티가 있다면 파를 맨 마지막에 넣었어야 했는데 두부와 같이 넣어버렸어요🤣
제대로 초보 인증입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