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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손질해 볼 재료는 파와 양배추!
파는 상하기 전에 미리 손질해서 얼려두고,
양배추는 저녁식사 준비를 위해서 손질하려고 꺼내봤어요

1인가구로 산지 어언 n년...
배운적 없는 칼질로 혼자 어찌저찌 살아왔는데,
요리에 맞는 재료 손질법을 보니 의외로 간단했어요
하지만 이 간단한 방법을 몰라서 헤맨 나😢

배송 받은 파와 양배추를 깨끗이 씻어서 준비했습니다
파뿌리는 따로 사용하려고 잘라두고,
4가지 방법으로 잘라봤어요
가장 굵은 파는 어슷썰기로 썰어두고 남은 대로 송송썰기도 해보고 다지기도 해봤어요
다진 파는 다음에 짜장밥 해먹을때 활용해보려구요

양배추는 항상 사서 반은 먹고 반은 상해서 버리는 품목인데요
미리 손질을 해서 먹을 방법을 정해놓으니 금방 해치울수 있겠어요 🤭
작은 양배추였지만 큰 잎은 쌈용으로 빼두고
큼직하게 썰기, 잘게 썰기, 얇게 채썰기도 모두 해보았어요
양배추는 심지 썰때는 힘들지만 잎은 숭덩숭덩 잘 잘려서 편했어요~

양배추 쌈 보관 팁! 을 알려드리자면,
손질한 잎을 바로 실리콘 백에 보관해두고
쌈이 필요할때 물을 살짝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려주면
따로 찜통을 쓰지 않아도 되서 편해요

깔끔하게 썬 야채들은 통에 차곡차곡 넣어 보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