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해요

요리해요

반죽하는 재미로~ 난 괜찮아~

2022.05.20 16:29

아이들이 티아시아 난을 좋아해서 (카레 먹을 때는 기본이고 그냥 꿀도 찍어 먹고, 케찹도 찍어 먹고, 온갖 것을 싸먹어요...) 티아시아 난을 또 집어왔는데...
와서 보니 데워 먹는 게 아니라 만들어 먹는 믹스였어요!!!

적힌 대로, 반죽을 만들어 잠시 숙성한 뒤(뭔가 근사한 요리를 하는 기분^^)
아이가 직접 반죽을 밀어보았습니다. 말랑말랑한 게 기분이 좋대요.

프라이팬에 살짝 굽기만 하면 되는 완제품 난처럼 얇게 만들지는 못했지만
아이와 함께 요리하는 재미가 쏠쏠 했습니다.

초록색 시금치 카레 팔락 파니르를 살짝 데워 찍어 먹었어요.
카레가 아니라 뭔가 이탈리아 요리를 먹는 기분이 들었어요.

주말 요리로 추천해요~~
  



   

댓글 4
흑흑요리사 2022-05-23 09:20
집중하는 아이모습이 너무 이쁘네요~ㅎㅎ
임화섭 2022-05-22 07:55
아이와 함께하는 요리가 저도 흐뭇하네요. ^^
유나리 2022-05-20 19:36
주말에 저도 티아시아!
ㅋㅋ
근데 난 전자렌지용으로 ㅋㅋ
센스맘 2022-05-20 19:20

난 믹스가 있군요

버터 꿀 좀 바르면 이국적인 기분 날듯~

윤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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