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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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미즈 3기] 고기가득 EZ수육

2025.04.06 13:57

오늘 점심에 해먹은 수육이에요!

제가 이 수육해먹으면서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 사진이 참 많을텐데…그런게 없어요…!
아 ㅎㅎ 유일하게 어려웠던거 냄비 사이즈 맞추기 ^_ㅠ
결국 설거지거리를 하나 늘렸네요🤣🤣

세미네 보쌈 소스는 불필요한 향신료들을 준비할 일이 없어서 아주 편리했어요!!

사과라는게 나 먹기 바쁜데 탕에다 투자하기 아깝기도하도~ 들어가는 양파나 대파, 돼지고기에 바를 된장 듬뿍 두숟가락도 다른 요리였으면 거의 두 세끼를 음식차려서 먹을 수 있는 양을 넣어야 되다 보니까 아깝기도하고 그냥 육수용으로 쓰였으니 음식물쓰레기로 버려지는것도 너무 아깝더라구요 ㅠㅠ!!

앞서서 잡채소스도 활용할때 느낀건데, 쨋든 한국 집밥을 손쉽게 만들수 있는 소스니까 한국 기념품처럼 어필하는것도 좋겠더라구요*_* 마치 일본에서 스키야키 소스 사오는것 같은! 새미는 이쁘니까 일본에서 관광온 요리관심러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참고로 맛은 아주 준수했어요~
향도 한약향이라 잡내가 느껴지지 않았어요!

약간 궁금한건… 도대체 어떻게 보쌈을 얇게 썰수 있을까요….?ㅠㅠ~ 왜케 두껍게 썰리는지~~~
야들야들하게 먹고싶다규~~~

댓글 1
새미네부엌 2025-04-07 10:51
와 꿀님이님 😙
윤기 자르르 수육보쌈,, 새미도 침 나오는 비주얼이에요 ㅎㅎ

새미네부엌의 한국 기념품 아이디어도 너무 좋은데요 ㅎㅎ!!!
(홍보 담당자에게 스을쩍 전달해봅니다..🙏🏻)

보쌈을 얇게 써는 팁 👉🏻우선 칼이 아주 날카로울 정도로 날이 잘 서있어야 하는데요!
칼 날이 뭉툭할 경우, 재료가 계속 흔들리게 되어 원하는 두께에 맞게 썰기가 어려워진답니다!

👉🏻또 고기가 단단해야 원하는 두께로 잘 썰릴 수 있는데,
뜨거운 물에서 꺼낸 고기를 조금 식혀 조직이 단단하게 해준 후, 썰어주면
말랑말랑 했을때 보다는 더 얇게 잘 썰릴 수 있을거에요!
다만, 고기를 너무 식히게 될 경우 따뜻한 음식 섭취는 어려우니,
나중에 먹을 수육 보쌈의 경우, 한 김 식혀 얇게 잘라주고,
바로 먹을 수육 보쌈은 날카로운 칼로 최대한 얇게 썰어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

꿀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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