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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는 몸에도 좋고 여러 가지 요리를 할 수 있는 좋은 식재료 인것 같아요,
두부 하면 생각나는 음식으로는 대표적인 두부전이 있고, 또 한가지 떠오른게 마파두부 입니다.

그래서 새미네부엌에서 선물로 받은 차오차이 시추안 마파두부소를 사용하여 마파두부와 두부전을 만들어보았는데요. 아주 간단한데 맛은 아주 좋았어요!

먼저 두부 두모를 사왔습니다. 두부에 물기를 빼기 위에 채반에 두었다가 마파두부를 만들기 위해 깍둑 썰기를 해줬어요. 요린이인 저도 뚝딱뚝딱 했답니다. 작은 양파 한개를 같은 크기로 잘라주었구요. 예전에 소분해둔 간소고기도 넣기로 했습니다. 두부, 간소고기, 양파반개, 차오차이 마파두부소스로 준비물은 끝!!
방법도 간단합니다. 간소고기와 양파를 볶다가 소스와 두부를 넣고 자글자글 끓여주기만하면 끝!!
흰밥위에 얹어주구요, 두부전을 해봅니다. 두부전도 아주 간단해요. 그냥 들기름에 구워주기만 해도 맛있지만 저는 달걀물을 간단하게 만들어서 두부에 촉촉히 묻힌뒤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었습니다.

두부전은 제육김치두루치기와도 잘 어울리는데요. 똑같은 방법으로 두부전을 만들어주고,
돼지고기와 김치를 맛있게 볶아서 같이 먹어도 건강에도 좋고 맛도 아주 좋습니다.

다음에는 두부로 어떤요리를 만들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