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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린이인 제 가장 큰 문제는
칼질이 매우 서툴다는 건데요..😅
칼질의 어느 부분이 문제인지 알게 되었어요!
정말 간단한 건데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었더라구요.

저는 원래 칼자루만 잡고 칼을 사용했는데
그러다 보니 칼 끝까지 힘이 잘 전달이 안 됐나 봐요.
검지를 어디에 둬야 하는지도 몰라서
칼을 불안하게 사용했는데
이번 기회에 칼 잡는 법부터 고쳤습니다!👍
확실히 잘 썰리더라구요!

보내주신 농산물 중에 가지와 당근을 골라서
칼질 연습을 했습니다.
가지는 폭신폭신한 질감, 당근은 딱딱한 질감이라
연습하기 좋을 것 같아서 선택했어요.

가지는 통 썰기,
당근은 네모나게 깍둑썰기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