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소

레시피

새콤 무생채

2024.11.26 08:00

남은 무가 있다면 새콤하게 무쳐봐요!

무는 어떤 부위를 써야할지,
물이 덜 나오는 팁은 있는지,
양념은 어떻게 해야할지...
무생채 할 때 어려웠던 점, 여기서 다 해결!

  • 인분 수 4인분
  • 준비시간 25분
  • 조리시간 5분

주재료 Main Ingredient

  • 무 1/4개(300g)

부재료 Sub Ingredient

  • 실파 3줄(30g)

양념 Seasoning

  • 고춧가루 2스푼(20g)
  • 연두순 1스푼(10g)
  • 식초 6스푼(60g)
  • 설탕 3스푼(30g)
  • 다진마늘 1스푼(10g)

무 절임용

  • 물엿 3스푼(30g)
  • 소금 약간

한 단계씩 따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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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Step 1.  재료 썰기

    무는 깨끗하게 씻은 후, 0.2~0.3cm두께로 가늘게 채 썰고 실파는 송송 썰어주세요.

    1. 무의 오독한 식감을 잘 살리기 위해 껍질을 제거하지 않았어요! 깔끔한 표면의 무생채를 원한다면 껍질을 제거한 다음 사용해도 좋아요.
    2. 무는 부위에 따라 맛이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 무 생채를 할 때는 단맛이 강한 상단부를 활용하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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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p 1.  무 절이기

    채썬 무에 무 절임용 재료(물엿 3스푼, 소금 약간)를 넣고 20분 정도 두어 무의 수분을 빼고 간이 배도록 준비해 주세요.
    무의 수분이 올라오면 물기를 따라내고 손으로 꾹 눌러 짜 주세요.

    1. 무를 미리 절여주면
      1) 완성된 요리에 물이 많이 생기지 않아 음식의 간기가 일정해요.
      2) 무의 식감이 더 오독해지고, 요리의 저장성이 높아져요.
    2. 무를 절일 때 물엿을 활용하는 이유!
      강한 단맛, 강한 짠맛의 환경에서는 삼투압현상이 일어나, 재료의 수분을 빼 주는 역할을 해요.
      물엿을 활용하면 소금보다 빠르게 무 속의 수분을 잡아당겨 재료를 절일 때 활용하면 좋답니다.
    3. 물엿의 당 성분이 무 속으로 침투되더라도 단맛이 높지 않아 요리가 달아지진 않아요!
      물엿 대신 설탕을 사용해도 되지만 설탕은 물엿보다 단맛이 높아 요리에 단맛이 강하게 스며들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4. 무를 절일 때 소금을 함께 넣어 삼투압 효과를 높이고, 요리에 간을 약간 더해줄 수 있어요!

    Step 1.  양념하기

    무에 먼저 고춧가루를 넣어 빨갛게 색을 입힌 후, 나머지 모든 양념(연두순, 식초, 설탕, 다진마늘)과 썰어둔 실파를 넣어 버무려주면 완성!

    1. 고춧가루를 먼저 무와 버무려주면 요리에 빨간 색감이 더 잘 올라올 수 있어요.
    2. 고소한 맛을 느끼고 싶다면 마지막에 참기름을 살짝 둘러줘도 좋아요!
    3. 양념 재료가 부족하거나 다양한 양념을 준비하기 번거롭다면, 무생채에 새미네 보쌈김치양념을 활용하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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