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빈 님
안냐세요 .칼질이 가장 어려워요. 깨를 좋아해요.요리해요
요리해요
첫째 짜장 소스로 짜장밥 만들기
2025.10.18 20:03
대략 50분 동안 재료를 준비한 끝에 짜장밥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사진을 찍으려고 예쁘게 정리해 둔 재료들을 한곳에 두고,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 뒤 재료를 넣기 시작했다. 두부도 조금 넣었는데, 두부와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두부가 탈 것 같아서 애호박, 양파, 파를 먼저 넣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애호박이 타는 것 같아 급히 두부를 넣고 짜장소스를 부었다. 애호박이 다 익었는지 모르겠는데 타는 냄새가 나서 불을 껐다. 평소 같으면 전자레인지에 짜장소스만 데워 밥에 비벼 먹었겠지만, 오늘은 직접 손질한 재료들이 있어서 훨씬 풍부한 맛이 났다.
욕심이 앞서 소스를 너무 많이 넣었더니 조금 짰다. 다음엔 조금씩 넣어가며 비벼 먹어야겠다.
준비하는 데는 1시간이 걸렸는데, 먹는 데는 5분이 채 안 걸렸다. 그래도 꽤 뿌듯했다.
- 인분 수 1인분
- 준비시간 55분
- 조리시간 5분
주재료 Main Ingredient
- 짜장소스
부재료 Sub Ingredient
- 양파
- 파
- 애호박
- 두부
양념 Seasoning
한 단계씩 따라해 보세요😄
화면 항상 켜두기
Step.1


보통 야채를 볶을 때는 단단한 재료부터 넣어주는 게 좋아요😊
레시피에는 애호박, 양파를 같이 넣는 걸로 되어있지만
이번 경우엔 애호박이 크기가 더 크고 두꺼우니,
애호박 → 양파 → 파 순서로 볶으면 훨씬 균일하게 익을 거예요!
그리고 말랑한 두부를 나중에 넣은 건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혹시 다음에 또 탄 향이 느껴질 때는, 불을 살짝 줄여서 천천히 볶아보세요!
직접 만든 요리를 맛있게 먹으며 느낀 그 뿌듯함에 이어서
다음 미션에서도 지금처럼 자신 있게! 새미와 함께 즐겁게 도전해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