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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초보라면 칼질부터 막막한 게 현실이죠. 가지는 쭈글거리고 모양도 일정하지 않으니 칼질하기 얼마나 어려워요? 그렇다고 양배추는 쉽나요 뭐.. 겹겹의 두꺼운 잎들 때문에 칼이 미끄러져 다칠 수도 있을 것 같아 두려움이 먼저 앞서는게 현실이지요. 그런데 정리된 칼질만 잘해도 요리 퀄리티가 확 올라간다는 거, 다들 알고 있는거 아닌가요? 예를 들어, 가지를 일정하게 썰면 볶아진 정도가 고르게 나오고, 양배추도 채 썬 두께가 균일해야 식감이 좋아요. 결국 첫 단추도 제대로 꿰어야 요리도 잘 되는법인데, 새미네 재료손질법을 보고 한번에 성공했습니다!


🔹 가지는 칼로리 낮고 포만감 좋기로는 최고인데, 길쭉해서 모양 내기가 항상 애매했어요. 또한 양배추는 다이어트 하는 저에게 최고의 음식인데 잎이 단단해 맘처럼 잘 썰리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새미네 재료손질법을 통해 마스터 하고자 가지와 양배추 손질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 가지와 양배추 모두 짜장에 넣을 것이라 깍둑썰기를 선택했어요. 가지는 새미네 재료손질에 나온대로 먼저 삼등분을 한다음에, 반씩 나눠주고 길다랗게 잘랐어요. 그런다음 깍둑썰기를 하닉까 미끄러지지도 않고 아주 편하게 잘 썰리더라구요. 양배추는 가운데 심이 있어서 자르기가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설명에 나와있는대로 반으로 나눈다음, 심을 잘라나고 가늘게 자른다음 깍둑썰기를 하니 부서지지 않고 모양대로 잘 잘려나왔답니다!!


🔹 다루기 까다로운 가지와 양배추도 새미네 요리해요에서 알려준대로 칼질하니 더이상 겁나지 않아요! 신이나서 양파와 당근도 다 같이 깍둑썰기로 도전해서 시도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