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해요

요리해요

오늘은 내가 요리사♡

2022.05.14 13:56

오늘은 엄마를 쉬게 해 줄 생각으로 아들과 함께 요리를 해봤습니다!!!
요린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는데
아내가 애달퍼보였는지
짠~하고 건내준 새미네부엌 양념을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마치 구세주 같아보였습니다^^
간단한 칼질이지만 아이가 위험 할 수도 있어서
같이 도와주니 처음에는 어색해 하던 아들녀석도 차츰 좋아하더라구요.
평소에도 자주 안아주기는 하지만
새미네 덕분에 한번더 안아봐서 좋았네요~~
어떤 모양으로 하면 좋을까 서로 의견도 물어보고
어떤 맛이 날까 상상도 해보고
간단한 요리였지만 함께 할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자기가 만든 요리에 감탄을 하며 맛있게 먹어주는 아들 녀석~!!
지금까지 맛있는 요리 만들어준다고 엄마가 참 많이 힘들었겠다며
앞으로는 엄마를 많이 도와주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에 괜히 울컥도 하고 반성도 해봅니다.
특별한 날의 이벤트가 아닌 이런 시간을 자주 가져서 아이와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저의 요리 실력도 함께 높이고 싶네요~^^
맛있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댓글 2
rrah 2022-07-27 13:44
심쿵(?) 백허그네요. ^^ 맛이 없을 수가 없을 거 같아요~
센스맘 2022-05-14 20:03
아버님 너무 멋지시네
아들을 안아보는 좋은 기회로 삼으시다니
멋지시다
그런 이야기 있더라구요.
요리하는 남편있는 집은 모두 화목하다고~
증거가 여기있네요 ^^

이용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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