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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미즈 활동 중 첫 번째 미션으로 채소 손질과 카레를 요리해봤어요. 그 중 재료 손질 과정을 공유합니다 🤗

우선 정말 감명받은 부분은!!!
첫 미션의 제일 첫번째 큐알코드가 칼 쥐는 법부터 알려주는 요리 기초 가이드였다는 점이에요.
이 프로그램이 진짜진짜 요리초보도 끌어주고 밀어주며 스스로 요리해 먹는 즐거움을 알려주려는 점이 느껴져서 감동이었어요🩷

재료 손질법에는 다양한 채소에 대한 여러(3~8가지) 칼질 법이 소개되어 있었는데요,
그냥 본능적으로? 알던 칼질 방법에 이름을 붙이고 단계별로 나눠 설명해주니 더욱 명확하고 손질법에 따라 쓰이는 요리도 함께 알게 되니 좋았습니다.

제가 받은 어글리어스 채소박스에는 당근, 양배추, 가지, 숙주, 파, 팽이버섯, 그리고 샐러드종류같은... 상추친구(이름잘모름 ㅠ)가 있었는데요.
저는 이 중 당근과 양배추 그리고 집에 있던 애호박과 양파를 손질했어요. 잘 손질해서 야채를 가득 넣은 카레 해보려구요.

그렇게 당근을 막대썰기 - 깍뚝썰기
양배추를 사각썰기
애호박과 양파도 원형썰기 - 깍뚝썰기 해주었습니다.

사실 ㅎㅎ 이번 새미즈 선정 문자를 받고 나서 처음으로 한 일이 식도를 사는거였어요.
원래 집에 있던 식도는 너무 무거워서 잘 안 쓰게 되고 그냥 세라믹 과도로 대충 살아왔거든요.
이번 기회에 사이즈 적당한 식도를 하나 사서 손질을 해봤는데 넘 잘 되고 좋네요!! 그런데 좋긴 좋은데 너무 텅텅 소리나면서 잘 썰려서 조금 무섭기도 해요 ㅎㅎ

이렇게 재료 손질을 해봤습니다! 다음 글에선 어떻게 카레를 맛있게 만들었는지 보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