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짱 님
소개글이 없습니다.요리해요
[새미즈 2기] 된장 하나면 뚝딱 ! <버섯강된장>,<아삭이고추 된장무침>
2024.08.20 15:21
안녕하세요 ! 새미즈 2기 민짱입니다 ~ ᕕ(ᐛ )ᕗ
저번 게시물에서 예고했듯이 새로운 메뉴인 <버섯강된장>과 <아삭이고추 된장무침>의 레시피를 들고왔답니다!
강된장과 고추된장무침의 게시물을 따로 업로드할까 고민했지만 ‘토장’이라는 된장 베이스가 같고, 무엇보다 고추된장무침의 레시피가 무척이나 간단해서 .. 같은 게시물에 레시피를 적게되었답니다 !
*고추된장무침의 레시피는 Step1에 한 번에 기재해둘테니 참고하시고, 혹시 강된장의 레시피만 궁금하신 분들은 Step2부터 참고해주세요 :)
여러분은 집에서 요리하시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저는 저번 게시물에서 얘기했듯이 제 마음대로! 입맛대로만들어 먹을 수 있고 재료를 듬뿍! 넣을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것말고도 사실 모두가 집에서 요리를 해먹는 이유는 아무래도 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할 수 있고, 건강하게 만들 수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저는 나름(?) 음식의 신선함과 건강함을 신경쓰는 타입이라 식당가면 김치나 반찬의 원산지를 보게되더라구요.
그런면에 있어서 직접 장을봐서 고른 채소와 버섯이 듬뿍 들어가는 강된장은 집에서 만들어 먹기 너무 좋은 음식 같죠? 안심되기도 하고요!
사실 그동안 강된장을 즐겨먹지는 않았지만 , 여름에 너무 뜨거운 찌개보다는 간단하게 쌈이랑 곁들어 먹을 수 있어 너무 좋은 메뉴인 것 같아요. 든든하건 덤이구요 😋
저는 아무래도 강된장만해서 만들어먹기에 뭔가 시원하게 씹고(?) 싶더라고요 ㅋㅋㅋ! 그래서 아삭이 고추를 이용한 된장무침도 만들어봤는데 아주 궁합이 최고입니다!
강된장에 밥 비벼서 먹고, 고추무침을 아삭하게 먹으면 입 안이 프레시해져서 다시 또 강된장을 먹을 수 있어요 ㅋㅋㅋ 이렇게 무한 루트로 밥을 두공기나 … 😏
이번 요리도 역시나 가족들과 함께 먹었는데요! 늘 요리를 하고 가족이랑 먹으면 다들 너무 좋아하는 모습이 기뻐서 더더 요리가 하고싶어지는 것 같아요! 아버지가 특히 버섯강된장을 아주 싹싹 비우시고 아삭이고추 된장무침은 거의 본인 앞접시로(?) 쓰시면서 드셨답니다 ㅋㅋㅋ
이렇게 좋아하시는거 볼 때면 저도 요리할 때 더욱 즐거워지는 것 같아요 ㅋㅋ 이 음식도 좋아하겠지? 이러면서 만들게 되는거있죠? ㅎㅎ
방학동안 집에 있으면서 알차게 보낸 기분이 들어 좋습니다 :)
요즘 새미네부엌 레시피에서 양식 위주로 만들어먹었는데, 오랜만에 이렇게 따끈한 한식을 먹으니 너무 좋네요:) 역시 .. 한국인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새미네 레시피에서 도전하고 싶은 메뉴가 너무 많아요! 특히 브런치 메뉴들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답니다! 혹시 미션기간 내에 또 새로운 음식을 만들게된다면 금방 돌아올게요:)
벌써 마지막 미션이라니 너무 .. 아쉽지만! 미션이 아니여도 올 수 있으니까요 ㅎㅎ
아무쪼록 ! 한식을 좋아하신다면 ‘된장’ 하나로 만들 수 있는 두 메뉴! 도전해보시길 바래요 :)
그럼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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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점이 있어요 ❗️
새미의 <버섯강된장> 레시피를 보면 양파를 먼저 볶아준 후 버섯을 넣어 볶아주라고 되어있는데, 썰어놓은 고추는 언제 볶아야하는지 적혀있지않더라고요. 버섯을 넣을 때 같이 넣어 볶아줬는데, 양파를 볶을 때 넣어도 괜찮은가요? 향이나 맛에서 차이가 생기는지 궁금해요 ~
- 인분 수 2인분
- 준비시간 10분
- 조리시간 15분
주재료 Main Ingredient
- 표고버섯 1개
- 새송이버섯 1개
- 팽이버섯 1/2개
- 양파 1/2개
- [고추된장무침] 아삭이고추 4개
부재료 Sub Ingredient
- 청양고추 1개
- 홍고추 1개
양념 Seasoning
- 토장 2스푼
- 물 200ml
- 올리브유 1스푼
- [고추된장무침] 토장 2스푼+참기름 1스푼+깨 약간
된장으로 무려 두 가지 음식이나!! 정말 고생하셨어요 ㅎㅎㅎ
심지어 강된장에는 들어가는 재료가 많은데 손질을 너무너무 잘하셨네요!!
민짱님 말씀대로 집에서 요리를 해먹으면, 들어가는 식재료부터 양념, 모든 것을 내가 직접 골라서 만드니 더 건강하고 안심되는 재료로 만들 수 있죠!👍
무엇보다 요리를 했을 때 맛있게 먹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정말 보람찬데, 아버님께서 싹싹 비우셨다니🤩🤩 정말 뿌듯하셨을 것 같아요!!
새미즈 활동이 끝나더라도, 새미네부엌에 자주 들어오셔서
레시피도 따라하시고 다른 이벤트에도 참여해 보세요~
WOW이벤트 클릭하시면 진행 중인 이벤트가 있답니다!
새미가 민짱님의 요리 인생에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그리고 앞으로도 또 뵐 수 있기를 바라요🙏
양파를 볶을 때 함께 볶아도 괜찮습니다!
다만, 요리 전반적으로 고추의 매운 향미가 많이 나거나 고추 식감이 물러질 수 있기 때문에 버섯과 함께 넣는 것을 추천드려요❣️
보통 요리에서 고추와 같은 향신채는 마지막에 넣는 경우가 많죠!
특히 고추는 오래 끓일 경우 텁텁한 맛이 날 수도 있답니다.
레시피에 고추 넣는 타이밍 미기재 부분은 수정해둘게요😉
활동이 끝나도 이벤트 잘 확인하고 열심히 참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고추를 오래 볶으면 저는 더 매콤하고 맛있을 줄 알았는데 ..!
정말 새롭게 알아가는 사실이네요..
레시피 수정도 감사합니다 :)
함께한 가족들이 다같이 맛있게 먹어주는 거 넘나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