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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에는 뭐니뭐니해도 국물 요리가 딱 생각나지 않으신가요?!

저는 하루종일 밖에서 차가운 공기를 맡다가 집에 들어오면
자동으로 따수운 국물이 먹고 싶어지는데요!

그래서 얼큰 칼칼 순두부 찌개에 도전해봤어요. 🍲

새미네부엌 플랫폼을 검색해보니 돼지고기도 넣고, 바지락도 넣었더라구요!
다만 제 집에는 그런 맛있는 재료는 없어서 없으면 없는 대로~! 순두부에다 계란만 추가해서 넣어 보았어요.

그리고 저는 또 요리 초보인지라 ㅎㅎ
요리 초보에게는 국물 맛 내는 게 아무래도 어렵게 느껴지다 보니
갖은 양념을 준비하는 대신... 소스의 힘을 빌려보았답니다 🤣🤣

소스로 요리하니까
최소한의 재료에도 충분히 너무 맛있었어요!!
보들보들하게 씹히는 순두부는 찌개 안에 있을 때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생각보다 더 맛있어서 다음에도 이렇게 간단하게 집에서 순두부찌개 끓여 볼까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