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다이어트 중이라 저녁으로 고구마랑 달걀만 먹어서 요리할 일이 없었는데요~
오랜만에 치팅? 겸 맛있는 걸 먹고 싶어 팽이버섯덮밥 + 겉절이 해먹은 후기 올립니다요

인스타에서 다이어트 식단으로 팽이버섯 활용해서 많이들 먹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제 느낌대로 휘리릭 볶아 만들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싹싹 비웠어요 ㅋㅋ
단백질을 위해 두부도 지져 함께 먹었어요.

새미네부엌에서 고춧가루랑 김치양념이 같이 들어간 제품도 있더라구요?!
제가 요리하는 동안 친구가 겉절이 만들어, 덮밥이랑 곁들여 먹었어요 ㅎㅎㅎ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밥 한끼 사먹으려면 너무 비싼데ㅠ
팽이버섯 큰거 한통에 900원 + 양배추 5번은 먹을 수 있는 분량 3천원 + 두부 2천원 정도로 2인분 뚝딱!
또 이렇게 맛있게 먹을 수 있다니, 요새는 정말 집에서 해먹는 게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