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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만들고 남은 양배추와 달걀이 있어서 어떤 음식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촉촉 달걀양배추찜전’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요리 왕초보라서 남편이 만들다가 이상하면 관두라고했는데ㅎㅎㅎ 초보인 저도 아주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더라고요^^
남편이 해준 요리만 맛있게 먹다가 제가 직접 만들어주니 굉장히 의미가 있었습니다!

만드는 과정을 너무나 간단했어요.
1. 양배추 채썰기
2. 물과 연두를 넣어 끓이기
3. 끓는 물에 양배추 넣기
4. 양배추가 흐물해지면 달걀 넣기
5. 잘 익을 때까지 기다리기


만드는 과정이 재미있는 걸 점차 느끼고 있고,
이 사이트가 저에겐 너무나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연두 너무 소중한 재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