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0 08:09
어릴 적 어머니가 해주셨던 매콤했던 그 맛이 생각나서 있는 걸로 만들었습니다. 새우 볶음은 두절 새우를 많이 쓰지만, 생각난 김에 만드느라 그냥 마른 새우를 사용했습니다. 집에 소비기한이 임박한 새미네 멸치볶음 양념이 있어서 고추장과 함께 사용했습니다. 예전에 먹던 그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네요.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을 따라할 수는 없었지만, 추억은 따라할 수 있었습니다.
20/1,000
남시광 님
저도 한번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