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디저트의 여왕이라 불리는
'복숭아 코블러' 도전해 봤어요🤗

복숭아를 깎아 잘라서 설탕, 황설탕,계피가루, 전분, 소금조금 복숭아 필링을 만들어 오븐용기에 깔아주고 비스킷토핑을 올려주었어요.

비스킷토핑은 중력분과 설탕, 베이킹파우더, 소금, 차가운버터, 달걀1개, 우유가 들어갔는데 농도가 좀 질척하더라니 동그랗게 떠서 올린모양이 굽히면서 퍼져가지궁😬 복숭아를 다 덮어버린거 있됴🤣🤣
(원하던건 크럼블인디🙊)
모양은 원하던게 아니지만
역시 복숭아가 맛있는 계절이니까 그냥 맛있어요~

위에 비스킷토핑과도 어울리고 계피가루가 또 신의한수였어요~바나나 구으면 풍미가 더 좋아지듯 복숭아도 조리하면 풍미가 더 진해져서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복숭아코블러 디저트를 만들면서 느낀건
맛있는 복숭아는 설탕양을 좀 줄여도 되겠다?!라는거에요😁😁😁 퍼먹기도 하고 담백한 빵에 곁들여 먹기도 했어요.

식빵에 크림치즈 올려 백도 슬라이스해서
시나몬가루 촵촵촵!!!이것도 곧 해먹어야겠어요
식감 최고 부드러워 좋아해요😌🍑

더운 여름 맛난 디저트로 힘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