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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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보관법

2025.12.07 18:33

요즘 집에서 요리하다 보면, 특히 청국장을 끓이고 나면
두부가 3분의 1씩 애매하게 남을 때가 정말 많더라구요.
한 번은 반 남은 두부를 냉장고에 그냥 넣어뒀다가
다음 날 열어보고… 냄새에 깜짝 놀란 적도 있어요 ㅜㅜ

그 이후로 찾아보다가 네이버와 새미즈에서 알게 된 두부 보관 꿀팁을 정리해 공유해봅니다!



 1. 기본은 ‘물에 담가 보관하기’

남은 두부를 깨끗한 그릇에 넣고 물을 채워 냉장 보관하면
1~2일은 신선하게 유지돼요.

 2. 물은 매일 갈아주기

하루에 한 번씩 물만 갈아줘도
잡내 없이 훨씬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3. 오래 두고 싶다면 냉동 보관!

두부를 잘게 썰어 냉동하면
찌개, 볶음, 전골 등 필요할 때 바로 꺼내 쓰기 좋아요.

4. 유통기한 지난 두부 보관 상식

두부는 생산 후 판매까지 보통 25일 정도의 유통기한이 있고, 그보다 약 10일 더 긴 **소비기한(38일)**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개봉하지 않은 두부라면 소비기한 내에는 안심하고 섭취 가능하다는 사실! 이 팁은 새미즈에서 알게 된 정보라 더 믿음이 갔어요.


이제 저는 두부를 사오면
“오늘 쓸 만큼만 잘라 쓰고, 나머지는 물에 담가 보관하기”가 습관이 되었어요. 덕분에 예전처럼 두부를 버리는 일이 거의 없답니다^^


새미네부엌 가족 여러분,

두부는 저처럼 이렇게 보관해보세요~^^
정말 실용적이고 요리에 활용하기도 훨씬 편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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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라공주맘

집밥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요리를 해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