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 1. 양파와 양배추 준비

양파와 양배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줍니다. 저는 냉장고에 양배추가 있어 양배추를 넣었지만 양배추 대신 다른 재료로 얼마든지 대체가 가능합니다. 짜장 소스 뒷면에는 애호박이 적혀 있어요. 마찬가지로 원래는 돼지고기가 적혀 있으나 저는 깔끔하게 먹고 싶어 돼지고기를 생략하고 조리했습니다. 재료의 가감은 취향이나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조절 가능해요.

Step 2. 우동 면 익히기, 양파와 양배추 볶기

우동 면을 익히는 동안 팬으로 양파와 양배추를 볶아 줍니다. 돼지고기를 넣는다면 돼지고기를 먼저 볶은 후 양파와 양배추를 볶아 주세요.

Step 3. 차오차이 특제 짜장 소스를 넣고 5분간 볶아주기

양파와 양배추가 어느 정도 익으면 차오차이 특제 짜장 소스를 넣고 볶아줍니다. 수분이 없기 때문에 간짜장 형태로 볶아집니다. 물기가 많은 짜장을 원하신다면 요리팁을 참고해주세요.

1. 옛날 짜장 스타일을 원하신다면 돼지고기와 채소를 넣어 볶은 후 물 250ml과 소스를 같이 넣고 7분간 끓여주세요. 전분물을 넣고 30초 끓이면 걸쭉한 형태의 짜장 소스가 완성됩니다.

Step 4. 우동면을 넣어 볶아주기

우동 면을 넣고 살짝 볶아주면 짜장면 완성이에요. 저는 냉동고에 얼려둔 우동 사리가 있어 짜장면으로 만들었지만 면 대신 밥으로도 대체가 가능합니다. 취향에 맞게 만들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