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해요

고민있어요

미나리나물

2025.03.21 13:20

어머니가 평소 잘해주셨는데 생각이납니다

댓글 1
샘표 연구원 2025-03-21 15:22
안녕하세요? 샘표 우리맛연구원입니다.

맛의 절반은 추억이라고 하지요?
그런 음식들은 위로가 되는 음식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누군가는 영혼의 음식 '소울푸드'라고 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보니 "미나리'란 영화도 있었네요 ㅎㅎ

이런 추억을 기억나게 해주는 음식이 있다는건
참 행복한것 같아요.

미나리나물은 데쳐서 먹기도 하고 생으로 먹기도 해요
요즘은 미나리를 송송 썰어 전으로 부쳐 먹는게 인기이기도 하구요.
나물요리가 어렵게 느껴지는건
아마도 자주 해먹지 않아서 인것 같아요
끓는물에 데쳐서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하고
조선간장이나 초고추장을 넣고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깨를 으깨어 섞으면
고소한 나물이 완성이 된답니다.

오늘은 어머니 생각을 하면서
미나리 나물을 해먹는것은 어떨까요?

늘 맛있는 요리생활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