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30 19:44
선천적으로 소화가 잘안되서 양배추를 먹기 시작했는데 양배추 채썬거에 마요네즈 케찹 섞어먹는게 보통이라 그렇게해서 먹었는데 칼로리가 정말 많더라고요. 혹시 마요네즈 케찹말고 다른 간단하게 섞어 버무려 먹을 추천 해주 실 수 있는게 있을까요??
35/1,000
99/1,000
480/1,000
119/1,000
한국식이면 오일(참기름or올리브오일) + 연두 + 참깨 조합도 사랑합니다 ㅎㅎ
샐러드는 드레싱을 어떤 것을 사용 하느냐에 따라 칼로리 차이가 날 수 있지요.
그래서인지 샐러드 한접시가 한끼로 충분하기도 한답니다.
저도 요즘 양배추의 매력에 빠져있는데
양배추를 곱게 채를 썬다음
올리브유, 연두순, 후추만을 뿌려 버무려 먹고 있어요.
연두는 우리나라의 한식간장처럼
콩을 발효해서 만든것으로 콩의 감칠맛과 적당한 짠맛이 있어서
별도의 간을 하지 않아도 맛을 좋게 한답니다.
올리브오일은 소량만 넣어도 좋아서 느끼함을 줄일 수 있어요.
연두가 없다면
조선간장, 또는 국간장,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후추를 넉넉히 넣어서 드시면 좋습니다.
이때 사용하는 후추는 가루후추 보다 통후추를 갈아서 사용하는것이 좋아요.
후추의 향과 식감을 더 잘 느낄수 있어서요.
양배추가 위에 좋은 영양소를 갖고 있어
위가 좋지 않은 분들이 많이 사용하는 식재료이지요.
늘 맛있는 요리생활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