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해요

고민있어요

아이들 간하기 어려워요

2022.05.04 19:45

마냥 싱겁게 간을 안하자니 맛이 없을것 같고,
제 입맛에 맞춰서 하자니 너무 강할것같고
아이들 밥 반찬 간하기가 세상 어렵네요 ㅜㅜ


#요리고민

댓글 3
샘표 연구원 2022-05-05 17:01
안녕하세요? 샘표 우리맛 연구원입니다!!

이유식시기를 지나고 아이들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니고 점차 사회생활을 경험하면서 집밥 뿐만 아니라 외식을 경험하는 일이 많아집니다. ㅎ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내가 먹기에 좀 싱겁게!

콩나물국을 끓인다면. 약간 싱겁게 간을 맞춰 아이용을 떠내고 그 다음에 어른들이 먹을수 있게 마무리간을 하기!

이런방법으로 간을 하면 어떨까요?

아이용 따로. 어른용 따로!! 이렇게 음식을 하는건 번거롭게 느껴질수 있지요. ㅠ

전 이런방법도 썼어요!

매운맛이 나는 연두청양초를 식탁위에 두고 제 입맛에 약간 싱겁게 음식을 만든후 식탁위에서 연두청양초로 매운맛을 보충해서.. 케찹이나 핫소스처럼 사용!! 일종의 테이블소스처럼 사용한거죠!! ㅎㅎ
된장찌개. 볶음요리… 등등 왠만한 한식요리에 다 사용이 가능합니다. 스파게티. 배갈 자장면에도 사용!!!

시람하는 아이와 맛있는 요리생활!! 응원합니다!!!
대디샤크 2022-05-06 09:13
핵심은 자주 맛을 보면서 간을 하는 게 중요한데.그렇게 하다 보면 요령이 생겨요.
샘표 연구원 2022-05-11 17:00
ㅎㅎㅎㅎ 고수이시옵니다.
센스맘 2022-05-05 01:20
그러게요
ㅎㅎ
제가 느끼기 살짝 싱겁나 하는 정도? 에서 멈추는 제일 좋지않을까 싶네요
샘표 연구원 2022-05-11 17:01
이렇게 하면서 늘더라구요. 요리는 여러번 해본사람을 이길수가 없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