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해요
고민있어요
무생채 꼬들꼬들 맛있게 만드는 비법 있을까요?
2022.04.28 09:00
엊그제 청국장이 먹고싶어서 청국장을 끓였는데, 또 청국장엔 무생채가 빠질 수 없잖아요?
그래서 집에있는 무로 부랴부랴 채썰어서 무생채를 만들었는데, 식당에서 먹는것 처럼 꼬들꼬들한 식감을 내기가 힘들더라구요, 무생채 꼬들하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비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사진은 제가 직접 만든 청국장, 무생채, 부추비빔밥입니다 ㅎㅎㅎㅎㅎㅎ
(부추비빔밥 별거 아닌데 맛있더라고요 ㅋㅋ)

꼬들꼬들한 식감을 내기 위해서는 무의 수분을 빼줘야해요. 무생채는 무치기전에 소금을 살짝 뿌려 30분정도 후에 물기를 꼭 짜고 양념에 버무려서 아삭한 식감을 내구요.
수육을 먹을때 함께 나오는 보쌈김치 속 무무침은 고농도의 당을 이용하는건데요. 물엿에 담가두면 삼투압현상으로 꼬들꼬들해집니다. 물엿에서 건져 헹구지 말고 꼭 짜서 단맛을 제외한 양념을 하면 되지요!
사진으로 보여지는 고수의 느낌! 침색자극합니다!! 맛있는 요리생활 응원합니다!!!
물엿에 비벼둔다는 뜻일까요?
아니면
물엿넣운 물에 담근다는 건가요?
오로지 물엿에만 버무려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