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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린이표 겉절이 만드는 방법, 보관방법

2022.05.26 16:07

질문1) 깨솔솔~ 아삭 겉절이파
겉절이만 있으면 다른 반찬 없이도 심심하지 않고 맛있는 한끼 뚝딱할 수 있어요!

질문2) 겉절이를 좋아하지만 오래 두고 먹으면 너무 시큼해지고 시들해져서 잘 안 먹게 돼요. 2인가구라 조금씩만 만들어서 먹고 싶은데, 요린이에게 김치는 상급요리라 양 조절도 어려워요. 요린이용 겉절이 만드는 방법과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해요!

댓글 1
샘표 연구원 2022-05-27 08:06
안녕하세요? 샘표 우리맛 연구원입니다.

김치가 어려운점.. 너무 많지만. 양을 많이 할수 없다. 한접시 분량으로 만들수 없고 최소 배추 1포기 로 담가야 하죠. 알배추는 포기가 작지만 일반 반추는 알배추 4개 분량!! 일단 식재료가 주는 압박감이 엄청납니다. ㅎㅎ

김치가 유산 발효로 맛을 내기 때문에 양이 어느정도는 되어야 발효기간 동안 좋은 맛을 냅니다. 발효는 공기중의 산소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산소양이 너무 과해도 과발효가 일어나 좋지 않거든요. 그래서 공기와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기. 양이 작으면 공기와의 접촉이 많아지니. 양이 너무 작으면 맛내기가 어렵다고 볼수 있어요.

그래서 김치를 보관할때도 공기차단이 제일 중요!
1. 김치 표면을 공기가 닿지 않도록 배추겉잎, 비닐등으로 밀착! 그래서 한포기씩 개별 포장해서 보관학도 함

2. 김치국물위로 김치가 올라오지 않도록 눌어서 보관

3. 저온에서 천천히 발효하기. 김치의 최적발효가 일어나도록 김치냉장고를 발명한 우리나라는 대단한 민족입니다. ㅎㅎ

김치를 신선하게 즐기기 위해 이런 방법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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