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2 17:09
미역국을 끓일려 합니다 어머니 생일이시라 해드릴게 없어서 ㅎㅎ;;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제가 인터넷으로 보긴 미역을 10~20분 불리고 물기를 짜내고 거기다 참기름 좀 넣고 다진마늘 조금 간장 조금 해서 볶은다음 물을 넣어서 끓이고 쇠고기 다시다 랑 맛소금으로 맛을 낸다 라는 생각인데 괜찮나요 다시다는 쇠고기?아니면 멸치다시다 인가요 소금은 맛소금인가요 꽃소금인가요 빠른 답변좀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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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역은 오래불리지 않아도 돼서 참 편리해요
예전에는 전날 끓인 미역국이 맛있다 라는 말처럼 오래끓여야 맛이 났거든요. ㅎㅎ
미역국 끓일때. 건미역을 물에 담가두면 부피가 많이 커져요! 10배정도 늘어나니까 꼭 참고하시고… ㅎㅎ 너무많이 불어나서. 고민하시는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불린미역볶다가 물을 넣고 끓이는데
이때 좋아하는 부재료를 넣어주세요.
소고기. 황태포. 굴. 조개살… 등등
그리고 간을 맞추면 됩니다.
간을 맞출때는
소금. 조선간장. 연두를 사용하면 좋은데 잘 섞어서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추시면 되어요!
맛소금은 꽃소금에 감칠맛성분을 더해서 만들어져요!!
아. 말씀하신 다시다를 넣어도 좋아요!! ^^
미역이랑 소고기 조금 넣고 볶으시다가
연두로 간을 하시면 깊은맛이 쌍따봉입니다
저 믿고 해보세요
다시다 안 넣으셔도 되고, 물론 맛소금보다는 꽃소금입니다. 저는 미네랄이 함유된 소금을 추천합니다. 아이허브에서 4천원 정도 하는데 한참 먹음
참치캔을 넣으면 비릴것 같은데 꿀맛이라니 도전
남쪽지방에서는 생선을 넣은 미역국을 먹긴 하더라구요ㅎㅎ
참치통조림이 감칠맛이 높으니 완전 기능할듯!!
단. 참치캔기름만 잘 제거하몉 되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