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해요
[즐요클럽 - 한식] 잡채소스를 이용한 초간단 잡채 만들기 :)
2024.09.18 18:36
추석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몇가지 가족들 식사할 음식을 열심히 준비했는데,
어쩜 사진을 하나도 안찍어뒀어요?😆
부랴부랴 준비하고 드시게 하느라 미처 생각도 못했나봐요.😅
명절이면 괜시리 참 분주하잖아요.
저희는 제사도 없지만,
명절이라는 이유만으로 몸도 마음도 분주해지더라구요.
요즘은 식재료나 양념들도 너무 잘 나와서
지금의 분주함은 비교도 안되는 예전 우리 엄마들의 시대에
이런것들이 있었다면, 엄마들 시름의 한 몫쯤은
감당해줄 수 있지 않았을까.. 라고, 잠시 생각도 해봅니다.
얼마전 제가 애정하는 새미네부엌 즐요클럽에 선정 되었어요.
몇가지 분야가 있었지만, 저는 단연 한식부문이지요.😁
한식에 필요한 갖가지 재료들을 보내주셨는데,
어찌나 이리 다들 신박하고 편리한지요.
또 그 맛은, 그간의 육수며 간이나 맛을 내기위한 노력이
무색해질만큼 탄성이 나오니 말 다했겠지요?😉
잡채소스라는것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번 추석엔 요걸로 한번 만들어보자 했어요.
평소에 잡채 손 많이 가고 어렵다고 생각하셨던 분들이라면,
그 외에도 명절처럼 많은 요리에 시간절약하며
맛있게 만드실거라면,
한번 사용해보시면 결코 후회는 없으실 것 같아요.
아래 간단 레시피 적어볼테니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 초간단 콩나물 잡채 레시피 📝
✏️ 재료 : 불린당면 170g, 콩나물 80g, 당근 30g,
양파 40g, 피망 20g, 잡채용소고기 100g, 참기름 적당량
참깨 적당량, 새미네부엌 잡채소스 70g
1️⃣ 불린당면을 4-5분 삶아 채에 받쳐두세요.
✔️ 불리지 않은 당면은 7-8분 삶아주세요.
2️⃣ 콩나물은 머리와 꼬리를 다듬어 씻어두세요.
3️⃣ 양파, 당근, 피망은 채 썰어 준비하시고,
양파와 당근만 살짝 볶아두세요.
✔️ 피망은 미리 볶지 않아요.
✔️ 밑간을 하지말고 채소 그대로만 볶아주세요.
✔️ 피망대신 시금치나 부추도 좋아요.
✔️ 버섯등을 추가하셔도 좋아요.
4️⃣ 고기도 밑간을 따로 하지마시고 볶아주세요.
5️⃣ 당면, 양파, 당근, 고기, 콩나물,
잡채소스를 넣고 볶아주세요.
6️⃣ 피망을 넣고 1분간 더 볶아준 후,
참기름과 참깨를 넣어 마무리하면 초간단 잡채 끝!
김봄 님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요리하는것이 즐겁고 감사한 40대 아줌마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