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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밥만 먹다 보면 가끔 국수나 라면이 너무 생각나는 날들이 있어요
그래서 주말에는 잔치국수를 만들었는데 가족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간편하게 연두링으로 육수를 내고
계란과 김, 호박볶음, 버섯으로 고명을 얹었더니 금방 그럴듯한 요리가 되네요
국수 먹을 때 후루룩 후루룩 소리가 재미와 맛을 더해주는 것 같아요
겉절이 얹어서 한 그릇 뚝딱 먹고 나니 속도 든든 또 오늘도 한 끼 이렇게 해결! ㅎㅎ
장마 속 주말이 이렇게 지나가네요